적으면 목표가 이루어진다는 계획표 만다라트
만다라트 계획표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불렛저널을 작성법을 찾다가 보면 계획을 작성할 때 자주 등장하는 기법으로 만다라트 계획표가 있습니다. 얼핏 스도쿠판처럼 생긴 이 계획표는 9개의 3*3의 표에 목표와 세부계획을 작성하는 방법인데요, 만다라트 계획표란 무엇인지, 작성은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아보고, 무료 구글시트 양식까지 받아 가세요.
만다라트 계획표란?
만다라트 계획표란 일본의 디자이너인 '이마이즈미 히로아키'가 만든 기법으로, 만달라(Mandara) 목적을 달성하다+기술(Art)을 섞어서 만다라트라는 단어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즉 만다라트는 목적을 달성하는 기술인 것이죠. 이 방법은 일본의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고등학교 때 사용했었다고 하여 화제가 되었었는데, 아래가 오타니 선수가 공유한 만다라트 계획표입니다.
만다라트 계획표 작성방법은?
만다라트 계획표는 제일 가운데에 있는 칸을 채우면서 시작됩니다. 이루고 싶은 핵심목표를 정 가운데에 적고, 그 핵심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8개의 세부 목표를 둘레에 작성하면 됩니다. 핵심목표는 올 한해 이루고 싶은 목표일 수도 있고, 작게는 이번 달에 이루고 싶은 목표일 수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 "내가 바라는 이상적인 나의 모습"을 핵심목표로 잡았고, 그를 위해 변화를 주어야 하는 분야들, "건강", "경제적 자유", "자기 계발" 등을 둘레에 작성하였습니다.
세부목표들을 작성했다면, 각 세부목표별로 실천해야하는 실천과제들을 8개 정하여 작성합니다. 예를 들어, "건강"이 세부목표인 경우, 실천과제로 "주 2회 근력운동하기", "식습관 기록하기", "병원검진받기" 등을 작성해 볼 수 있겠습니다. 실천 과제들은 무리스럽지는 않지만 동시에 나에게 의미 있는 과제들로 채워보세요.
이렇게 양식을 채워가다보면 핵심목표를 이루기 위한 나만의 64개 실천과제들이 생깁니다. 심사숙고하여 작성한 나의 계획표이니 자주 들여다보면서 실천을 하고 있는지 확인을 해야겠죠. 불렛저널에다 작성해도 좋지만, 아무래도 항상 가지고 다니는 폰에 저장해 두고 자주 들여다보는 게 좋아서 구글시트로 작성하였습니다. 구글시트의 장점은 자주 확인하면서 목표에 수정사항이 생길 경우 쉽게 고쳐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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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아래 양식을 이용해서 본인만의 만다라트 계획표를 작성해보시고, 목표에 한 걸음 다가가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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